해파랑길 트래킹(제1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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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작년, 연휴 때, 트레이너 동생에게 연락하였더니, 해파랑길을 간다고 하길래 무작정 따라나섰습니다. 따라 나서기전에 차장본 정보들을 두서없이 정리해두었었는데,1년도 지난 시기에 블로그를 포스팅하고자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는 정보가 있을 수 있기때문에 다른 블로그나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 블로그의 포스팅을 정리하는 순서는 아래와 같이 구성하였습니다. 

 

 

기존에 작성한 자료에 없는 것들은 자료를 찾아서 추가하며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해파랑길이란?

 
 
 

 

 

 
 
해파랑길 전체코스 정보 (공식 홈페이지 링크)
 
 
제 1코스 해파랑길 / 오륙도 해맞이공원~미포

 

 

 

 
  이번 포스팅은 해파랑길 트래킹과 관련된 정보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코스가 부산광역시 오륙도 해맞이공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까지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파랑길은 총 10개 구간 50개의 코스, 총 거리는 770km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제 1코스는 오륙도해맞이 공원으로부터 미포까지 입니다. 거리는 17.6km 이고 트래킹 소요시간으로는 5시간 50분입니다. 작년에 계획은 1~4코스 구간을 트래킹을 예정하며 정보를 찾아보았었는데, 날씨도 흐리고 사진촬영을 위해 카메라에 불필요한 짐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 예정된 코스를 완주하지 못하고 1코스만 완주 후 종료하였습니다. 
 
그럼, 작년에 계획은 어떻게 구성하였는지 볼까요? 
 
 
출발은 아침 09:00을 기준으로,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출발을 해봅시다. 
(출발시간이 다르신 분들은 +.- 시간을 하여 자신의 계획표를 세우면 되겠죠? 
 
#1일차
- 09:00-14:50 오륙도해맞이공원 -> 미포 ( 소요시간 5:50분 / 17.6km)
- 14:50-15:00 휴식
- 15:00-20:30 미포 -> 대변항 ( 소요시간 5:30분 / 16.7km)
- 20:30-21:00 숙박준비 
 
#2일차
- 06:00-12:30 대변항-> 임랑항 ( 소요시간 06:30분 / 19.4km)
- 12:30-13:00 점심식사
- 13:00-19:40 임랑항 -> 진하해변( 소요시간 06:40분 / 19.4km)
 

 

 

 
  작년의 기억을 더듬어서 생각해보자면, 아침 9시까지 도착하였지만,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 9시 30분쯤에 출발을 하게 됩니다.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사진촬영을 하였죠ㅎㅎ 조금 더 일찍와서 일출까지 찍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예정대로 트래킹을 시작하면서 미포항까지 도착하였지만, 중간에 점심식사로 인해 쉴겸 회를 사먹었었네요. 
점심식사를 딱히 정해놓고 움직인 것이 아니라서, 시간소비가 있어서 위의 일정대로 맞추지 못하였습니다. 물론 많은 인원이 동시에 트래킹을 하게 된다면, 점심식사도 김밥이나 간단히 해결 후, 계속 트래킹을 하였을 것입니다.  시간 소비가 더 많이 있을 거라는 예상을 하고 트래킹을 한 것이지만, 동행하는 동생과 목적이 달라서 미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물론 사진은 많이 찍어서 좋았지만요...
 
특히 트래킹에 목적이 있다면, 간식 및 물/비상시 필요한 차비/보조배터리 등을 제외한 나머지 물품들은 최소로 가지고 이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준비물

  준비물은 아래의 물품들 중 필요한 물품들을 챙겨주기 바랍니다. 온라인으로 검색해서 필요한 도구들을 검색 및 나열 하였기에 개인필수품은 개인이 챙기는 것으로~^^
 
- 기본 : 배낭(30~40리터), 등산화(트래킹화), 세면도구, 우의, 소형우산, 물통, 컵, 
- 옷 : 양말x3(긴양말), 수건(땀/샤워), 방풍의류, 상의(긴팔, 반팔), 하의, 속옷, 팔토시, 장갑, 목수건, 
- 비상용품 : 무릎보호대, 선크림, 모자(여름/겨울), 랜턴, 소화제, 비닐봉투, 물파스(바르는것, 뿌리는것)
- 전자제품 : 카메라, 휴대폰충전기, 보조배터리,
- 기타 : 선글라스, 파우치, 안내지도, 필기구, 신용카드, 현금(약 20만원)
- 식품 : 영양갱, 초코렛,
- 비가올 경우 :  ( 우비, 작은 우산)
 
** 
DSLR 카메라, 배터리 충전기, 랜턴(1,2), 녹음기(마이크,이어폰), 삼각대, 셀카봉, 액션캠, 
카메라 충전기
핸드폰 보조 배터리 
 
 
해파랑길 트래킹 스탬프 

 
 해파랑길 스템프는 해파랑길 공식 페이지(http://haeparang.org/) 접속 후 자료실에 들어가면 있습니다.
자료실(Link) 에는 A,B 두가지 타입의 스탬프 종이가 있는데, A4그대로 출력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 해파랑길 스템프찍는 위치/주소
코스
유형
주소 / 위치
스탬프
01
지주
부산 남구 용호동 950-1(오륙도로 137) 부근
- 해파랑길관광안내소 옆
1코스
02
 
부산 해운대구 우동 620-3(해운대해변로 264)
- 해운대관광안내소 내부
1, 2코스
03
결합
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203-2(기장해안로 560-4) 부근
- 대변항 입구 ‘Angel in us Coffee’ 점 건너편
2, 3코스
04
결합
부산 기장군 장안읍 임랑리 1-5(임랑해안길 45-4) 부근
- 임랑행정봉사실(여름파출소) 옆
3, 4코스
05
결합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76-3(진하7길 34) 부근
- 진하해수욕장 남쪽 ‘투썸플레이스’ 건너편
4, 5코스

 

 

  해파랑 안내표지판(Link) 은 트래킹 할때 필요한 여정으로서 꼭 필요한 정보 입니다. 물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해파랑 길을 트래킹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나들이App을 이용하여 전화기능을 제외, GPS 기능만을 활성화시켜서 트래킹 가이드를 따라 사용자가 길을 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좋은 방법이기는 하나, 사람으로서, 해파랑길을 지나가다보면 좋은 풍경도 있고 좋은 먹거리도 있기 마련인데,  가이드 앱을 따라서 가다보면 오직 직진만 할 뿐 주변의 풍경들을 감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오히려 네이버지도앱에서 “해파랑길 1코스” 라고 검색을 하면 현재 위치 표시의 오류가 있지만, 사용자들이 원하는 가이드라인이 눈에 보이게 됩니다. 또한, 위급상황에 대비해 전화기능(셀룰러Off)을 제외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대신, 트래깅을 할 경우, 핸드폰 보조배터리를 꼭 가지고 다녔으면 합니다. 이후, 저녁에 숙박을 할 경우 미리미리 충전을 하고 다음날 다시 이동하면 되지 않을까요?  조금 다른 방법이지만, 그래도 안전한 방법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해파랑길 숙소

  해파랑길 숙소는 인터넷에 여러가지 정보가 있지만, 딱히 좋은 수단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해결방법은 기존의 숙소찾는 App을 이용하여 저녁 시간이 다가오기전에 예약 및 이동을 하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해파랑길을 가다가 살짝 벗어나면 먹을 곳이랑 숙소는 많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기타 / 해파랑길 하루에 얼마나 걸어야 할까?

 
Q. 사람의 걸음은?
- 보통 사람이 걷는 속도가 시속 4km(약 7,200보) 라고 합니다. (link, 무작정 걷는다고 살이 빠지나요?)
 

 

 

 

하루 1만 보는 걸어야 한다

‘1만 보=건강’이라는 공식은 어떻게 나왔을까? 일반적으로 성인의 일일 섭취 열량은 2,500~3,000kcal 정도다. 그중 기초대사량으로 소비되는 열량이 1,500kcal, 일상생활에서 몸을 움직이면서 소비되는 열량이 1,200kcal이며 매일 최대 300kcal 정도가 남는다. 이 열량을 운동으로 소비하지 않으면 체지방으로 쌓여 체중 증가로 이어진다. 체중이 65㎏인 성인이 300kcal의 열량을 소모하기 위해서는 약 9천 보를 걸어야 한다. 그런 이유로 하루에 1만 보를 걸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얼마나 걷고 있을까? 통계적으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회사원들은 5천 보, 가정주부는 4천 보 정도를 걷는다고 한다.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면 하루 1천 보도 걷지 못한다. 즉 1만 보를 걷기 위해서는 시간을 따로 내서 하루에 최소 6천 보를 더 걸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일상생활에서 더 많이 걷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거나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한두 정거장 전에 내려 걷는다면 따로 운동복을 차려입고 나가지 않아도 하루 걷기 양을 채울 수 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점도 있다. 평지를 걷는 것보다 계단을 오르는 것은 분명 효과가 있지만 자신의 척추와 무릎관절 상태를 봐가면서 해야 된다. 무릎관절이나 허리에 통증이 생기거나 악화된다면 일단 통증 치료를 먼저 받고 의사와 상의한 뒤 운동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하루에 얼마나 걸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만보기 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마트폰에서 만보기를 검색해서 다운받은 뒤 실행하면 된다.
 
 
마무리

  무엇이든 처음 시작하는 것은 힘든일입니다. 누군가가 할 때, 따라하는 방법이 조금이라도 덜 힘든 것이라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타인이 행할 때, 같이 행동하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이 있듯 끝 마무리까지 하지 않을 것이라면 시작하지 않는 것보다 좋지 않다는 말과 같이, 시간은 지났지만, 해파랑길도 틈틈히 다음 트래킹관련정보에 대해 사전조사하고 정리를 하려 합니다. 다음번 트래킹에 있어서는 카메라 기기를 줄이고 최대한 트래킹에 맞춰서 할 예정입니다. 날씨도 좋아야 할 수 있는 부분도 있기때문에 더 추워지기전에 조금씩 마무리를 짓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해파랑길 사진은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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