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및 교토 2박3일 여행을 다녀오고나서, 사용된 경비, 이동경로 그리고 사진을 정리하고자합니다. 여행에 대한 기록은 다음 여행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정산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서서 작성한 교통관련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여행일정을 정하고 소비되는 경비를 측정, 그리고 즐거운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환전한 금액은 현지에서 대부분 음료/물, 생각하지 못한 교통비용 지출, 식비 로 지출되었습니다.
영수증을 확인하니, 2박3일동안 약 10만원 정도 먹는대로 소비함
그외, 관광지 입장료 및 교통비로 사용함
#지출관련 참고
지출관련하여, 현금을 사용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개인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이번 여행은 사진 출사를 위한 목적으로 먹는곳에는 큰 비중이 없었습니다. 이동 및 사진촬영하기에 바빠서 숙소에 들어갈 때, 편의점에서 구매한 음식과 마지막 돌아오는 날 공항에서 한끼 먹은 정도가 다입니다.
여행경로 및 목적지
#여행경로 및 일정
여행 후 촬영한 사진을 기반으로 위의 일정을 작성하였습니다. 오사카 및 교토는 서울표준시간과 동일하기 때문에 다른 오차 없이 바로 작성하였습니다. 2박3일동안 내내 걸어다니기만 했었는데, 일정표를 보고 있으니, 엄청 작게 돌아다닌 것 같아 보여 다음에는 조금 더 빡빡하게 일정을 만들어봐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구글지도 참조]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구글지도가 첨부가되어, 위와같이 추가하였습니다. 위 구글지도는 일본 여행 전 출사포인트를 구글지도에 표기해두었습니다. 사실, 같이 동행하는 인원이 서로 자료를 공유하기위해서 구글지도를 선택하여 출사지 및 포인트를 작성해두었지만, 현지에서 길찾기 기능을 이용하여 편한 여정을 갈 수 있을지는 몰랐네요. (대략적인 정보는 알고 있었지만, 부정확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었기에...)
여행목적지에 대한 사진
이제 여행목적지에 대한 사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여행을 하면서 방문한 목적지와 일본에서 2박3일동안 지내면서 눈으로 보았던 일상 사진들을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에서 촬영한 사진이 총 62G정도 되어 모든 사진들을 보정할 수는 없었지만, 몇장 골라서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도톤보리 with 야경
쓰텐카쿠
하루카스300
우메다공중정원
후시미이나리
금각사
육각정 with 야경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아라시야마
무린안
일본에서의 여행일정 중 일상
도톤보리 with 야경
도톤보리 주간 사진 촬영
도톤보리 야간 사진 촬영
도톤보리는 어딜가나 사람이 바글바글하네요...
점심시간이 되어, 밥대신 타코야끼를 먹고 왔습니다.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렸다가 먹길래 맛집인것 같아 따라 줄서서 먹고 왔네요
한입 하실래요~?
오사카 도톤보리에 도착해서 처음 본 한글(?) 과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라 생각했는데, 일본 연예인이겠죠??
일본에서의 스냅사진을 보며, 부산 서면에 사람 많은 곳을 지나가는 그런 느낌 이었네요..^^
도톤보리 지나가는 길에 본 곳인데, 사진촬영하고 있으니, 주변에 지나다니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사진촬영을 하더라구요..^^
도톤보리 지나가기위한 길
도톤보리 정면 샷에서 라이트룸으로 왜곡 보정 및 어파인 변환 시도..(사진이 삐뚤어진게 더 좋긴한데...업로드용은 이게 좋아서..^^
도톤보리 옆 관람차, 관람차 근처에서 강을 따라 지나가는 배를 탈 수 있다고 하네요..^^
다른 일정을 소화하고나서, 다시 도톤보리의 야경을 촬영하로 왔습니다. 역시 야경의 밤바다 혹은 혹은 강은 어딜가나 이쁜네요...^^
배를타고 가는 분들도, 반대로 도톤보리를 촬영하겠지만, 밖에서 배를 촬영하는 것도 정말 이쁘더라구요...^^
알록달록한 이곳을 밤에 안왔더라면 영영 모르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도톤보리에서 다시 역으로 이동하는 중, 다리의 반대편 사진을 찍었는데 사람이 엄청 많네요..^^ 먹거리들도 많구요
관람차의 야경입니다. 주간하고 또 다른 풍경이죠? ^^
쓰텐카쿠
쓰텐카쿠 전망대에 올라가보기 위해 갔지만, 약 40분정도 대기를 해야하기때문에 바로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후, 하루카스 전망대나 다른 곳도 많이 있으나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올라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쓰텐카쿠 사진을 촬영하고보니, 계속 가운데로만 맞춰서 카메라에서 사진을 넘기니 항상 센터에 위치하고 있네요...^^
여러번 오기 힘드니, 이동하면서 계속 촬영하였습니다~^^
걸어서 바로 아래까지 갔었지만....
다른 여정을 위해, 멀리서 사진 촬영하고 bye bye~
망원으로 촬영하였는데, 또 다른 느낌의 사진이었네요..
역시 망원~^^
하루카스300
하루카스 300 전망대, 그냥봐도 엄청 높네요...^^
목적지에 가기위해 육교를 지나가는데, 왕복 4차선도로가 한눈에 보여 사진 찰칵~^^
크롭바디 / 광각 16mm 안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이 도로가 복잡하지만 일직선으로 나와서 쉬원하기도 하네요..^^
하루카스 300 입장을 하기위한 표....^^ 앞에 줄서서 기다리는거 보이시죠? 엘리베이터 줄이랍니다. 국내라면, 엘리베이터 안타고 계단으로 걸어올라가는 그런 방송들이 많이 있을텐데 말이죠...
엘리베이터를 타면, 음악과 몇몇 효과음이 나옵니다. (다른곳인가 혼돈 되지만..^^;) 그리고 천장을 보면 엘리베이터를 올라가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전망대라 그런지 역시, 엘리베이터도 다르네요...^^
하루카스에 도착해서,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일본은 정말 넓다고 생각되더라구요. 건물 전체가 유리로 되어있어서 사진촬영을 하면 조금 지저분할지도 모르지만, 360도 방향 상관없이 촬영가능하기때문에 사진촬영하는데 약 1시간 정도 소비되었네요...^^
찍고 또 찍고..., 정말 주차장에 차들이 장난감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하루카스 내부에서 반대편을 촬영합니다. 사진이 원래 반듯하지 않지만, 왜곡보정과 라이트룸에서 어파인변환을 같이 실시하여~^^ 이쁘게 수정합니다.
미세먼지가 없어서 엄청 멀리 있는 곳까지 다보일정도로 날씨도 맑고 좋았습니다. (살짝 더웠지만...^^)
에반게리온이 자꾸 생각나던 곳이더라구요~^^
사진속에 보이는 큰 도로가, 아까 아래에서 보았던 왕복4차선 도로가 아닐까하네요...위급시에는 비행기 이륙/착륙장소로도 좋을듯하네요..
하루카스300 전망대 바로 아래를 보고 촬영을 해보았는데, 모형사진같죠?^^
여기는 하루카스 전망대에서 추가 돈을 지급하고, 전망대 위를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를 가지고 올라갈 수 없기때문에 올라가지는 않았네요...^^
해가지는 시간은 아니였지만, 살짝 태양이 떠 있는 반대쪽 편에서는 어두워서 실루엣만 보이네요...^^
여기도 커플로 오는 일본 관광객도 많이 있었구요~^^
아까본 주차장을 망원으로 최대 당겨보았습니다. Welcome 오사카(?) 겠죠...!?
굉장히 멀리 있는 곳을 다시 당겨보았는데...! 그래도 엄청 넓습니다...
항구쪽도 보이구요...일몰찍으면 정말 이쁠듯하네요...^^
포토존 앞에서 일하시는 직원이셨는데, 포니테일 +_+...
외국인 광광객....^^
여기도...^^
여기도 커플...^^
우메다공중정원
우메다 공중정원은 일몰을 촬영하기위해 이동하였습니다. 여기도 건물 외벽이 유리로 되어있는데, 꼭 거울같이 생겨서 바로 앞에 있는 건물이 반영되어 보이네요...^^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 사진 촬영하였는데, 제대로 촬영하지 못하여 조금 아쉽네요...^^
우메다 공중정원은 올라가는데, 약 대기시간이 1시간 정도 소요되었지만, 얼마되지 않아서 오사카 주유패스권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해, 다른 길을 갈수가 있었습니다. ^^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해가지기 전 매직시간을 놓칠뻔했네요...^^
공중정원에서 삼각대를 놓고 장노출을 찍고 싶었지만,삼각대의 높이가 170정도 되지 않으면 조금 힘들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옥상은 유리가 없지만, 아래에 다른 부분이 사진에 걸려서 멀리 보고 촬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삼각대 다리를 짧게 접어서, 난간에 걸치고 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사진 촬영을하면서 카메라 스트랩은 꼭꼭 붙잡고 다녔네요...^^
그리고 하루카스300을 나와 하늘을 바라보고 사진촬영을 하였습니다. 이럴땐, 정말 광각렌즈보다 어안렌즈가 땡기더라구요....ㅠㅠ
후시미이나리
후시미이나리에 도착하면, 많은 사람들이 물을 떠서 손을 씻고, 물을 입에 넣고 헹구고 다시 뱉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Think) 자료를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일본은 국내의 여러 모습들과 비슷한 느낌들을 많이 받았습니다. 문화의 차이는 분명 있고 다르지만,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동일한 한편의 사람으로서 어딘가에 죄를 씻고 마음을 정화하는 부분은 어딜가나 동일 한 것 같습니다.
이쁜 옷입고 온 중국소녀의 손..!! 서로 연출을하면서 사진촬영하고 있으니,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찍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관광지 이지만, 소원을 비는 것은 잊어버리지 않더라구요...^^
한쪽편에서도 많은 소원들이 적혀있을듯한...종이가 많더라구요...비가오면, 저 소원들은 어떻게 되는걸까 싶지만...^^;
한쪽에서는 기도를 하고, 돌을 들었다가 제자리에 내려놓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학생이니 공부를 열심히!! 할수 있도록 소원을 빌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부녀...^^
소원을 빌고나서, 어머니는 돌을 들었다가 내려놓지만, 꼬꼬마 아기는 무거워서 돌을 들수가 없어 도움 요청을 합니다~^^
어머니가, 아이와 함께 돌을 들었다가 내려 놓습니다. 무슨소원일지는 잘모르지만, 꼭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뒤에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분들도 많이 있었지만, 자기 차례를 꼭 지키고 새치기를 하시는 분들도 없었습니다. 일본의 이런 모습을 닮으려면 한국은...얼마나 있어야 할까요..?
후시미이나리에서 가장 이쁜 장면...!? 이랄까요..? 많은 글자들이 작성되어있고, 사람들이 오고가지 않는 이곳에서...^^
이 사진을 촬영하기위해 아침일찍오거나, 혹은 사람들이 지나가지 않을 때를 ... 행운이였네요...^^
금각사
금각사, 이름만 들어도 사진에 보이는 저 곳이..금을 재료로 만들었다고 하죠?
날씨가 정말 도와주지 않아서 슬펐지만, 그래도 이쁜 반영 찍을 수 있었네요...^^
금각사의 뒷편...! 반영 촬영 중에 개구리가 풍덩~ ㅋㅋㅋㅋㅋ 하고 점프해버려서 반영 실패 하였습니다. 저는 이때 누군가가 돌을 던진줄알았는데 개구리라고 하네요ㅋㅋㅋㅋㅋ
육각정 with 야경
육각정에 올때는 정말 피곤함이 한가득 안고 온곳이네요...^^
크지는 않지만, 여기도 사람들이 소원을 빌기위해 많이 방문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여기서의 포인트는 육각정 아래가 아닌...^^
윗쪽에서 촬영하는 것인데, 풀프레임이 정말 부러운 시간이였네요...^^ (뒤로 갈수가 없으니)
야경도 촬영해보았습니다...^^ 각도가 다른 사진이네요...^^ 비교샷이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ㅎㅎ
이어서...
포스팅에 사진이 많다보니, 용량제한이 걸려서 남은 일정은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바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목차의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